판단하는가?

사람을 판단한다는 건 오류를 범하기 쉽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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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 때 나만의 시스템이 있다.

"내가 남을 판단한다면 남도 나를 판단한다. 고로, 나는 남을 판단하지 않는다."

물론, 어떤 분들에게는 이런 이야기도 듣는다.

"아! 나는 사람 딱 보면 알아."라는 표현들을 듣는다.

그렇지만 그게 매번 그런가?

그렇지 않다.

때로는 전혀 맞지 않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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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하고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가진 장점들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특별함이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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