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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보이, 브레이킹 한국팀. (항저우 게임)책 Book 2023. 10. 6. 09:50
브레이킹은 2024년 파리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은 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놀라운 성장 국가 중 하나이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스트리트 댄스의 일종이다.
힙합 음악의 브레이크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 것으로, 비보잉이라고도 한다.
힙합 문화에서는 미국 뉴욕 길거리 댄스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클럽에서 DJ들이 노래 중간중간 비트가 끊기는 부분에 나와 춤을 추는 사람들을 브레이커라고 부르기 때문에,
현재는 브레이킹이라는 용어로 널리 쓰인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10월 6일 금요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다음날 10월 7일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브레이킹에서 강한 팀일까? 현재로서는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다.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은 명백하다.
왜냐하면 출전 선수들 중에는 이미 세계 수준급 선수인 Hong10 홍텐이라는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02년 BOTY 베틀 오브 이어 익스프레스 팀으로 출전하였고, UK 챔피언십 대회에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 선수 한 명만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선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국가 종목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성을 볼 때에는 한국이 불리한 상황에 있다.
오히려 강팀은 일본, 캐나다, 미국이다. 그 바로 뒤에 한국이 따르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일본은 국가적으로 실업팀이나 올림픽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강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브레이킹 문화는 서서히 침체되어 가고 있다.
청소년들의 유입과 입문자들의 숫자가 현저히 적어서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한국의 브레이킹 문화에 성장에는 수 많은 이들이 기여하였고 큰 업적을 남겼다.
- 1세대 : 피플 크루, 고릴라 크루, T.I.P 등
- 2세대 : 리버스 크루, 익스프레션, 오보 왕, 비엘, 갬블러, 라스트 포 원 등
현재 한국의 브레이킹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그것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적고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브레이킹 자체가 콘텐츠이기 때문에 "할 얘기가 많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한 곳에만 집중하면 큰 것들을 놓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입문자나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좋다.
앞으로의 과제는, 우리가 잘하는 것을 누군가 계승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분명히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다.
이제 1세대와 2세대의 비보잉, 브레이킹 인물들이 해야 할 과제이다.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서는 그들에게 그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해 주어야 한다.
<참고내용>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최초로 브레이킹 종목이 선정되어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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