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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바라보는 관점, 알렉산더 해밀턴책 Book 2024. 2. 9. 13:25
"a well-adjusted person is one who makes the same mistake twice without getting nervous."
"안정적인 사람은 긴장하지 않고 같은 실수를 두 번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을 알렉산더 해밀턴, 초대 미국 재무부 장관이 했던 말이라고 소개된다.
자서전을 읽으며 느낀건 '충분히 그럴말 할 사람으로 보인다.' 였다.
우리는 이 문구에서 무엇을 얻어야 할까?
이 말의 핵심은 실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실수를 깨닫고, 그로부터 배우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실수를 하면 긴장하고 불안해하며,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 과도하게 노력한다.
이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 것이며, 때로는 이런 태도가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안정적인" 사람, 즉 잘 조절된 사람은 "같은 실수를 두 번 하더라도 긴장하지 않는다."
그들은 실수를 통해 배울 것을 알고 있으며,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받아들인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얻는 교훈을 환영한다.
이것이 바로 해밀턴이 말하고자 하는 '안정적인 사람'의 정의로 알려졌다.
우리 일상에는 어떨까?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같은 실수를 두번하는 사람과 일하기 싫다."
"어떻게 그걸 또 실수하니?" 라면서 말이다.
보통 직원을 고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과시하며 말하곤 한다.
하지만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과 일하지 않도록 피해다니는게 최고의 처세술 이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실패가 있어야 성장 한다는 걸 방금 배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친절하자.
이게 안정적인 사람으로 가는 방향이라 본다.
그러면 놀라운 일들이 눈앞에 펼쳐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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