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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 있는 사람 Person of good sense일 Work 2023. 2. 27. 12:59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내용이 있다고 한다.
Person of good sense, "분별 있는 사람"은 거의 논쟁에 빠져들지 않았다고 한다.
단, 변호사, 대학교수, 에든버러 출신의 사람들은 예외였다고 한다.
분별 있는 사람은 인생에서 여러 강점이 존재한다.
스스로를 다룰 줄 아는 현명함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으며 올바른 선택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그런 면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은 사용한 방법이 있었다.
"온건한 질문으로 자신의 주장을 세워 가는 소크라테스식 어법을 격찬했던 거다."
그는 이후 "성급한 반박으로 주장을 펼치는 스타일을 버렸다고 한다."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에 따르는 "겸손한 질문자의 태도를 추구" 하였다고 한다.
즉, 프랭클린은 순진해 보이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사람들의 양보를 이끌어 내고, 결국 점차적으로 자신이 주장하려던 요점을 입증했다고 한다.
더 중요한 건, 이 방법은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물론, 그가 제안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의 골치 아픈 측면을 포기했지만,
주장을 할 때 직접적인 대립보다 온건한 우회를 옹호하는 입장은 여전했다 한다.
그런 면에서는 벤저민 프랭클린은 정치인, 똑똑한 사람들과는 정 반대의 처세술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하고 스스로 내린 생각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 갔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수많은 결정을 다 잘하기 보다,
작은 숫자라도 양질의 선택을 잘하면 이점이 많다는 걸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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