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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책 Book 2020. 5. 7. 22:20
1만 시간의 재발견을 읽고 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 스스로 잘못된 학습 방법들이 떠올랐고 자기계발을 할 때나 학습을 할 때 제 마음가짐들을 새롭게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읽고 느낀 점은, 마치 저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다양한 연구 자료들을 근거로 제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책 내용을 반박하며 제시하는 내용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웃라이어 책에서의 큰 주장은 "누구나 자신의 특정 분야에서 1만 시간을 연마하면 탁월해진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1만 시간의 재발견(Peak)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1만 시간의 재발견(Peak)의 공동 저자들은 "아웃 라이더에서 말하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상징적 의미이며 연구와 근거들이 정확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특히, 자기계발이나 학습법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 서적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탄탄한 연구들과 사례들을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하였으며 우리 스스로의 학습 방법이나 방향에 점검해보는 피드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느낀 점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지속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하려면 계속해서 "판돈"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2. 자신의 컴포트 존(안전지대)를 벗어나 더 멀리 달리고, 더 빨리 달리고, 더 위를 향해 달리는 것이다.
3. 사람의 신체와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든 적응하며 강화될 수 있다.
4. "더 열심히 하기"가 아니라 "다르게 하기"이다.
5. 목적 있는 의식적인 연습이 중요하다.
6. 이론과 실기를 구별하여 개발하라. 둘 다 중요하다는 소리이다.
7. 목적 있는 연습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필요로 한다.
8.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한다면 누구나 대가가 될 수 있다.
9.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나 기술의 습득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나이 들어감에 달라져야 한다.
10. 심적 표상을 이해하자. -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적절한 심적 표상을 개발하는 것이다.
11. 전문가와 비 전문가의 차이를 구별하라고 한다면, 그 수행과제의 심적 표상이 있느냐 없느냐 하 생각한다.
특정 상황에서 남들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고, 상황에 한층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한 문장 결론,
"목적을 가지고 제대로 의식적인 훈련을 통해 연마한다면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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