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스토리오브더퓨처

VR 산업 그 중심에 서 있는 창립자 파머 럭키의 약 5년간의 스토리를 책으로 펴냈다.

공동 창업한 오큘러스 회사가 페이스북에 인수되기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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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최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사실확인을 통해 독자에게 잘 전달하려는 흔적이 많이 보였다.

이런 장인 정신을 가진 저자의 자세와 결과물로 나는 정말 행복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데 약 95시간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으며 나 또한 오큘러스의 구성원이 된듯한 뜨거움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무척 두꺼운 책이었음에도 쉽게 읽혔다.

특히, 다양한 일상의 대화나 전문 영역의 VR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 다양한 분위기들도 느낄 수 있다. 실리콘밸리 IT기업의 생생함과 국내 삼성, LG 등 우리가 가깝게 알고 있는 기업들의 계통 정보도 담넘어 체감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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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파머럭키와 읽으며 느낌점을 몇가지 적어본다.

1. VR 전문성에 자신이 있으며 끊임없이 학습한다

2. 호기심과 경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며 정말 열심히 일한다

3.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며 공동의 목표를 성취해 간다

4. 명확한 목표가 있다

5. 결정을 해야 할 때를 알고 결단한다

6. 어떤 사안이든 미리 대비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7. 자신의 커뮤니티와 동료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려는 태도가 있다

8.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