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다르게 표현하는 게 실력이다.

 

언어는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은 깨달은 것이, "자기가 말한 대로 인생이 흘러간다."

심지어 오래전 말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한다.

"어?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라는 걸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잊어버린 내가 그렇게 말했던 게 기억이 날 거다.

언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현실을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언어를 다르게 표현한다는 게 무슨 실력이란 말일까?

누구나 인생을 살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자신이 성장하기도 하고 더 어려워지기도 하다.

물론, 힘든 시기에 낙관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을 그리며 이겨내는 데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어려운 시기에는 자신이 충분히 이겨낼 수 있게 스스로를 다듬고 위로하며 버티는 게 필요한 말을 담아 두면 좋다.

예를 들면,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럴 때 어떤 사람들은 "불안, 초조, 어려움, 두려움"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자.

"계획, 기대, 기다림, 희망" 등으로 생각하는 거다.

왜냐하면 이런 단어들은 자신의 불확실한 어두운 내면을 진정시키고 선명하게 행동할 수 있는 기분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상시에 언어에 대해 다양한 표현과 연습을 통해 갈고닦으면 이로움이 많을 것이다.

누구나 비슷하게 인생을 산다.

그러나 큰일이 일어나는 건, 평상시에 어떤 마음자세와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태도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낙관, 낙천적 언어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평상시에 자신이 생각하는 걸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연습이 시작이다.

더 중요한 건, 글쓰기 능력도 하루아침에 실력이 느는 게 아니다.

자주, 많이 하다 보면 실력이 는다.

 

언어에 대해 생각해 보고 스스로 자주, 많이 표현하고 사용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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