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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이 좋아 리더 자리에 있어도 바통은 넘기게 되어 있다.
    일 Work 2022. 5. 13. 11:35

     

    우리가 청년기 학교 체육대회에서 장거리 달리기를 한다.

    첫 번째 주자는 바통을 들고 일정 거리를 달린 뒤 다음 사람에게 바통을 남겨준다.

    세상이 움직이는 자연 섭리도 이와 같다.

     

    아테네가 또다시 모든 문명의 리더가 되지 못할 거다.

    로마가 다시 건축, 정치, 경제, 사회의 리더가 되지 못할 거다.

    영국의 런던도 시대의 리더가 다시 되지 못할 거다.

    바통은 넘겨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점 관점에서 삶의 철칙은,

    "당신이 억세게 운이 좋아 리더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바통은 넘기게 되어 있다."

    이것이 인간 체계의 룰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반드시 죽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적인 시스템들은 결국 바통을 넘겨줘야 한다.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면 당신은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바통은 기업에도 적용된다.

    과거의 자동차 도시로 불렸던 미국의 디트로이트 도시가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사람은 없다.

    한국의 국내 대기업들의 최근 4년간 자금 운용 모습을 보면 놀랍다.

    미국과 한국에 제조 시설에 큰 금액의 투자와 인수합병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의 빠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용 비용으로 제조, 설비들을 중국 또는 개발도상국들에 투자하여 운용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변화와 코로나 Covid19 시국의 경험들에 기업들은 각 나라들의 한계를 알게 된 것이다.

     

    이제, 바통이 넘겨졌다.

    그것이 한국과 미국으로 넘겨졌다.

    큰 변화는 한국이 미국에 엄청나게 큰 금액을 집행하여 비즈니스를 더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국내 10대 대기업들은 미국과 한국에 엄청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 롯데, SK의 기존 대기업에서 신규 네이버, 카카오 등 IT 회사들도 마찬가지로 국내 투자와 미국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

    심지어 2022년 5월 13일 현대자동차에서도 미국에 생산기지 설립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바통이 넘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2022년 이후에도 최고의 호황기를 가져갈 것이라 본다.

     

     

    그러나

    이 또한 바통도 일정 시기를 지나면 넘겨주게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도 바통을 넘겨줘야 한다는 말이다.

    미국과 같이 긴 기간 동안 바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한국의 엄청난 취약 점들을 보완하거나 해결해야만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인구 지표이다.

    한국은 인구문제는 정말 심각할 정도가 지나쳐 버렸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노인이 되는 데는 얼마 지나지 않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말은, 앞으로 한국 사회에 사회복지 문제가 더 두각 될 거라는 말이다.

    1. 연금 문제
    2. 고령화 복지 비용
    3. 사회 운용 비용
    4. 사회 갈등 비용
    5. 한국의 저 신뢰 사회를 어떻게 개선할 건지에 대한 비용 등

     

    이 어려운 난관에 봉착해 있다.

    한국의 리더들은 자신의 직책이나 임명받은 리더의 자리에서 어떻게 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했으면 한다.

    대통령이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된 다음이 더 중요한 것이다.

    그 사람이 대통령에 임명된 뒤 무엇을 하였는지를 평가하는 걸 말한다.

     

    정치인 커리어가 되면 안 된다.

    과거의 경력과 화려한 이력이 그를 증명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의 커리어만 생각하면 보기 좋게만 만들 수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원들을 보라.

    정책 실행이나 진행은 소극적으로 되어 버린다.

    왜냐하면 그들은 커리어를 생각하며 자리만 보존하는 게 그들의 직업이 되어 버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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