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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카테고리 없음 2020. 6. 15. 20:58
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마크 랜돌프의 자서전입니다.
현재는 그 공동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CEO로써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몇 가지 느낀 점들이 있었습니다.
1. 작가가 글을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2. 솔직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들을 먼 과거의 이야기들을 최대한 상세히 기억해 풀어가며 독자에게 제공
3. 리드 헤이스팅스는 천재다!
4. 자신도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로써 회사에 세운 공로와 업적을 알리고 싶어 하는 뒷이야기
5. 2020년 하반기에 나올, 리드 헤이스팅스의 자서전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
제가 책을 읽으며 유심히 관찰한 포인트는 "리드 헤이스팅스의 행동, 성향, 의사결정 과정 들 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마크 랜돌프의 큰 업적을 뒤로 리드 헤이스팅스의 평판과 일하는 모습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배울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마크 랜돌프 역시 대단한 인물입니다. 회사의 큰 의사결정들을 해내며 자신 주변의 동료들에게 인정받으며 일한 정황들이 보였습니다.
다만, 리드 헤이스팅스는 현재 넷플릭스를 이끌고 있으며 그의 성장 원동력은 초창기 회사의 어려움을 돌파하며 엮어진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서는 마크 랜돌프가 엄청난 아이디어 제공과 실행들을 합니다.
심지어 리드 헤이스팅스는 칼같이 반대하였지만 마크 랜돌프가 자신의 반대 의견들을 뚫으며 증명합니다.
마크 랜돌프 역시 자신이 옳았다고 주장하며 한편으로는 강한 존경을 리드 헤이스팅스에게 표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크 랜돌프와 리드 헤이스팅스의 인물들의 차이점을 발견하였습니다.
- 마크 랜돌프 "일을 만들어 내는 타입"
- 리드 헤이스팅스 "일을 해내는 타입"
"일을 만들어 내는 타입"은, 엄청난 실행력과 창의성을 더하여 0에서 1을 만들 줄 아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지극히 사업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에서 1을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사업가 기질이죠.
"일을 해내는 타입"은, 일을 시스템적 사고와 규모 경제로 회사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능력 있는 훌륭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에서 70000으로 성장해 버릴 줄 아는 시너지를 아는 경영자 기질이죠.
이 책은 창업을 꿈꾸고 넷플릭스의 과거사가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작은 기업이 어떻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지를 처음부터 나스닥 상장(IPO)까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분들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