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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폭락? 상승?일 Work 2024. 9. 29. 02:20
부동산 폭락? 상승?
우리 미래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다.
건설사가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지면 그 부채를 가진 은행도 위험해 보인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똑같이 위험해 진다는 결론을 내려버린다.
은행은 그냥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각 기업 부채의 80~95%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증서가 있어야 대출이 나간다.
즉, 기업이 망하면 세금이 증발한다는 얘기다. 은행은 이미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진짜 문제는 사회가 어려워질 때 발생하는 카드사 부채다.
개인 상대로 담보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은행은 크게 다칠 일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
더 중요한 건,
부동산 ‘하락’과 ‘폭락’은 구별할 필요가 있다.
폭락은 단기간에 크게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갈 수도 있다.
반면 하락은 계속 내려가는 분위기다.
하락이 최악이라고 본다. 끝이 어디일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 상황일까?
내가 생각하는 하락 체크리스트는 이렇다.
1. 건설사는 공사 대금을 현금 대신 알짜 오피스텔이나 건물로 지급한다.
2. 건설사가 도산한다.
3. 채용 시장에서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그냥 젊으면 뽑는 분위기가 된다.
4. 대기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5. 길거리 1층 상가에 빈 점포가 늘고, 요식업 폐업이 증가한다.
6. 정부가 주도적으로 뭔가 하려 든다.
- 금융이 돌아가도록 지원하면 긍정적이지만, 비즈니스 주도로 간다면 부정적이다. (중국이 이러다 지금의 상황이 됐다.)
7. 정부가 큰 부자들의 세금 감면 움직임
- 내가 말하는 큰 부자는 300억~천억 대
8. 청년들이 비즈니스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
9. 공기업 성과급이 올라간다.
10. 사회 패션 분야 구매율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이 보인다면 하락 쪽을 더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게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뉴스나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으로 올바른 선택 한다.”
환경 자체가 미디어와 언론, 사람들 입소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면, 본질적인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내가 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남이 뭐라 하든, 자기 판단과 맥락에서 선택하여 진행한다면 후회가 없다는 말이다.”
부동산은 남 눈치 보고 사는 게 아니다.
오히려 잘못 구매하면 삶의 질이 급속히 떨어진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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