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드로는 어부였다. 단순한 어부가 아니었다.
그는 갈릴리 바다를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이었다.
어쩌면, 열댓 살 때부터 배에 올라 평생 그물을 던졌던 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날 밤, 그의 경험과 기술은 고기를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 새벽, 한 목수 예수님은 그의 배에 올라타 말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베드로는 말했다. “선생님,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물은 찢어질 만큼 고기로 가득 찼다.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단순하지 않다.
베드로는 자존심을 꺾고, 경험을 내려놓고, 낯선 제안을 따른 것이다.
이건 종교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가 지금의 세상에서 잊고 사는 경청과 겸손의 이야기다.
전문가일수록 귀를 낮춰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전문가 사회’에 살고 있다.
경력이 많고, 자격증이 많고, 업계에서 이름이 나면, 우리는 귀를 닫는다.
“내가 이 바닥을 얼마나 해봤는데…”
그 순간부터 배움은 멈추고, 성장도 멈춘다.
베드로는 고수였지만, 초심자의 마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피곤한 몸을 다시 일으켜 순종했고, 결과는 생각 이상이었다.
경험은 자산이다. 하지만 자만이 되는 순간, 벽이 된다.
초심자는 유연하고, 고수는 완고할 때가 많다.
앞으로의 시대는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시대일지도 모른다.
왜 이 이야기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지금 우리는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살고 있다.
기술도, 질서도, 리더십도 하루아침에 전복된다.
이럴 때일수록 ‘나는 해봤다’는 생각보다,
‘혹시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없을까?’라는 질문이 더 중요해진다.
베드로는 목수의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었고,
그 단순한 순종 하나가 많은 물고기를 잡았고 우리에게 큰 느낌을 주었다.
당신의 인생에도 ‘깊은 데로 나아갈’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 당신은 자신의 경험을 내려놓고 새로운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까?
“깊은 데로 가라”는 말은, 오늘의 당신에게도 유효하다.
경험이 많을수록, 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진짜 강자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매일 초보자의 마음으로 다시 듣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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